맥북 중 최고 성능을 지닌 신형 맥북 프로 M1pro 및 M1max, 살까 말까?
역대급 성능을 지닌 신형 맥북 프로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신형 맥북.
드디어 10월 19일 새벽 2시 애플이 온라인 이벤트를 공개했습니다.
1. 디자인
이번 신형 맥북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노치'의 등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노치의 등장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노치가 등장할 거라는 루머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나오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마치 아이폰을 연상케하는 노치 디자인.
과연 이용자들에게 '호'가 많을까요 '불호'가 많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불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불호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아이폰처럼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신경쓰이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2. 크기
이번 신형 맥북은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크기는 유지하면서 화면 크기는 0.2인치씩 커져 베젤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베젤이 줄어든 만큼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 무게
성능이 향상되고 화면의 크기가 늘어났지만 무게는 전작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14인치가 약 1.6kg, 16인치가 약 2.1kg 입니다.
요즘 나오는 가벼운 노트북보다는 상당히 무거운 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맥북만이 가지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무게 측면에서는 정말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는 듯합니다.
4. 키보드
기존에 말이 많았던 '터치바'
드디어 터치바가 없어지고 펑션키가 매직 키보드처럼 물리적 키로 변경이 되면서 기능키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또한 화이트의 백라이트가 들어와 키보드의 멋을 더합니다.
키보드의 색상은 블랙 색상이며 촉감을 기계식 느낌을 줬다고 합니다.
5. 확장 포트
확장 포트 슬롯이 다양해졌는데 HDMI 포트, 이어폰 잭, SD 카드 슬롯, 썬더볼트 포트 3개가 탑재되었습니다.
HDMI 포트의 부재가 사용자들에겐 불만이었는데 이번에는 탑재를 하고 나왔습니다.
충전 단자는 맥 세이프 3세대의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SD카드 슬롯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별도의 리더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SD카드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6. 성능
새로 공개된 M1pro 와 M1max.
pro와 max는 CPU는 10코어로 동일하고 GPU에 차별을 두었습니다.
pro 모델이 최대 16코어 GPU, 최대 32GB 그리고 max 모델이 최대 32 코어 GPU에 64GB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이런 M1X 칩은 맥북 프로에 비해 최대 3.7배까지 CPU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GPU 성능이 2배, 4배 빨라졌기 때문에 고성능 프로그램 작업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7. 배터리 성능 향상
배터리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전력대비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고 합니다.
배터리 성능이 14인치의 경우 동영상 17시간재생, 무선 인터넷 브라우징이 최대 11시간 가능해져서 전 작보다 7시간 길어지고, 16인치 모델의 경우 동영상 재생 최대 21시간, 무선 인터넷 브라우징이 최대 14시간 가능해 전작보다 10시간 길어졌다고 합니다.
즉 한번 충전하면 외부에서 따로 충전할 것 없이 하루종일 맥북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이제 카페에서 콘센트를 찾아 다닐 일이 없어졌습니다.
8. 가격
14인치의 경우 8코어 CPU / 14코어 GPU / 16GB 메모리 / 512GB SSD 저장장치 선택 시 2,690,000원이고,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GB 메모리 / 1TB SSD 저장장치 선택 시 3,360,000원입니다.
16인치의 경우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GB 메모리 / 512GB SSD 저장장치 선택 시 3,360,000원이고,
10코어 CPU / 16코어 GPU / 16GB 메모리 / 1TB SSD 저장장치 선택 시 3,630,000원,
10코어 CPU / 32코어 GPU / 32GB 메모리 / 1TB SSD 저장장치 선택 시 4,710,000원입니다.
16인치의 제일 고가 옵션의 경우에는 메모리를 64GB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옵션을 하나하나 추가하게 되면 위의 기본 가격보다 가격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맥북은 다 좋은데 가격이 좋지 못하네요.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구매욕을 자극하는 맥북 프로..
갑자기 아이패드가 혜자스럽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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