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잘 잃어버리는 분들을 위한 애플의 '에어태그' 사물 위치 추적 기기
혹시 저처럼 물건을 잘 못 찾으시는 분들이 있나요?
분명 집 안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 자꾸 안보이고 찾게 됩니다.
그런분들을 위한 애플의 에어태그!
애플이 2021년 4월 21일 공개한 에어태그.
한국에는 2021년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판매했습니다.
1. 에어태그란?
에어태그는 사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기기입니다.
주로 분실 걱정이 있는 가방, 열쇠, 지갑 등을 태그해서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siri시리'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 지갑 찾아줘~' 등의 명령을 사용하면 뒤적거릴 필요 없이 물건의 위치를 AR로 3차원 공간 수준의 정밀한 수준으로 추적하여 알 수 있습니다.
2. 거리 감지는 어느정도?
탐지 가능 거리는 대략 9m정도 되고 생각보다 정밀하게 거리가 표시됩니다.
물건과의 남은 거리와 방향을 표시해주며 소리나 진동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물건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더 강력하게 진동하여 뚜렷한 피드백을 줍니다.
3. 지원되는 기기
에어태그가 지원되는 기기는 아이폰11, 아이폰 11Pro, 아이폰11ProMax,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Pro, 아이폰 12ProMax 정도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에어태그가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보니 안드로이드에서는 제한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4. 가격
에어 태그의 가격은 1개에 39,000원이고 4개짜리 팩이 129,000원입니다.
1개짜리 4개를 사면 가격이 156,000원인데 팩으로 사면 27,000원이 절약됩니다.
하지만 물건 하나하나에 4만원 가량 하는 태그를 사서 부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 정말 중요한 물건의 경우에만 사용해야 부담이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5. 배터리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CR2032 코인 셀 배터리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1년 이상 지속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요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크기
에어태그의 크기는 지름 31.9mm, 두께 8mm입니다.
두께는 생각보다 있고 지름은 3cm 정도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입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해서 가방에 넣기 간편합니다.
7. 무게
무게는 11g 입니다.
가벼워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을 정도입니다.
8. 문제점
에어태그가 우리의 실생활에 유용하고 도움이 뒤기는 하지만 이를 이용한 각종 범죄가 우려됩니다.
다른 사람의 차에 에어태그를 넣어둔다거나, 가방에 넣어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사람의 위치를 추적해서 스토킹 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나 알려진 범죄는 없지만 항상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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