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3" 전자책 vs 태블릿pc 뭐가 더 좋을까요?
태블릿 pc로 전자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종이로 된 무거운 책보다는 전자책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지하철이나 카페에 가지고 다닐 때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 보다는 가벼운 이북 리더기나 태블릿 pc 하나로 여러 책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 고려대상이 됩니다.
저처럼 종이책을 선호하는 분들은 이북 리더기나 태블릿pc로 책을 잘 보지 않겠지만 주로 이동하면서 책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가벼운 태블릿pc나 이북리더기를 구매해서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다양한 이북 리더기가 있고 저렴한 크레마 사운드부터 해서 크레마 사운드업, 리디페이퍼, 아마존 킨들, 하이센스, 오닉스 포크, 심지어 샤오미에서 만든 이북 리더기도 있습니다.
오늘은 오닉스 포크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닉스 포크3 살펴보기
오닉스 포크3의 색상은 블랙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이고 하단에 베젤이 넓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닉스 포크3은 중국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해외배송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6인치의 디스플레이로 아이패드 미니6과 같은 디스플레이 사이즈입니다.
사이즈는 보기와는 달리 미니해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여성 분들이라도 한손으로 잡고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이전작인 포크2에서는 5핀 단자였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으셨을텐데, 포크3는 C타입 충전 단자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150g으로 아이패드 미니6의 무게가 약 293g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운 편이고, 휴대하면서 사용하시기에 적합합니다.
요즘 스마트폰도 아이폰 미니 를 제외하고는 무게가 170g은 족히 넘는데, 오닉스 포크3의 경우 무게가 150g 정도이니 얼마나 가벼운지 체감이 되실겁니다.
오닉스 포크3는 안드로이드 10.0 을 탑재하고 잇기 때문에 다양한 서트파티 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밀리의 서재, 네이버 시리즈, 교보 이북 등의 어플을 직접 설치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GB 램은 물론이고 저장 용량 또한 32GB나 되기 때문에 원하는 책을 마음껏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여 TTS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작인 포크2에 비해서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성능이 소폭 향상되었습니다.
소음도 없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이용하시기에도 딱입니다.
오닉스 포크3은 한국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키보드밖에 없어 스토어에서 구글 키보드를 새로 다운받아줘야 합니다.
키보드를 다운받고 나면 한글 키패드를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색 온도 조절을 통해서 다양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악세사리
파우치 식의 악세사리부터 해서, 젤리 케이스, 플립 커버 등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전자책은 책 앞 표지를 띠어놓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앞면 커버가 가려지는 케이스보다는 젤리 케이스처럼 커버가 가려지지 않는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액정의 보호를 위해서 커버를 덮는 케이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케이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미니 컨트롤러를 통해서 이북 리더기의 리모콘 역할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북 리더기를 자바라 거치대 등의 거치대를 이용해서 거치해놓고 편하게 누워서 리모콘을 사용해서 독서하시면 굉장히 편합니다.
3. 태블릿 pc VS 이북 리더기
책 읽기에 뭐가 좋을까요?
책을 읽는 목적으로 구매하신다고 하면 '이북 리더기' 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이북 리더기는 태블릿과는 다르게 전자 잉크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덜 피로할 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들고 책을 이용하시기에도 편합니다.
또한 태블릿은 용도가 매우 다양해서 잘못하면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책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수는 있지만 차라리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책 읽는 용도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독서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태블릿 하나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도를 분리해서 사용해야 효율성이 더 좋고 독서에 더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태블릿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킨다고 해도 이북 리더기만큼 눈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집에 태블릿 pc가 한 대도 없으신 경우라면 태블릿을 사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태블릿으로 게임, 영상시청, 문서작업 등 다양한 활용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독서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집에 태블릿 pc가 있는데 독서를 그렇기 많이 하진 않지만 눈이 너무 피로해서 전자책을 못 보시겠다는 분들에게는 저렴한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잘 안 읽는데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면 책을 많이 읽을 것 같다? 그래서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려고 한다?
이런 분들에게는 이북 리더기보다는 기존에 가지고 계신 태블릿 pc나 폰을 이용해서 전자책을 먼저 이용해보시고 책을 많이 읽을 것 같다는 분들만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책을 안 읽던 사람이 이북 리더기를 구매한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활용도가 높은 태블릿 pc를 구매해서 독서를 잘 하지 않는 경우라도 영상 시청이나 문서작업을 하시면 그만큼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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